[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새 노래로 찬양하라. 지혜의 삶 / 고린도후서 5장 17절, 잠언 1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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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잠언 1장 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려고 건강관리를 하면 조금은 더 오래 살 수 있지만,
배나 더 오래 살 수는 없습니다.

<인생 삶의 시간 공식>을 내 보겠습니다.
남들보다 새벽에 세 시간 일찍 일어나서
매일 ‘세 시간’씩 더 쓰면, 얼마나 더 사는 것이 될까요?

하루 24시간에서 ‘세 시간’은 8분의 1입니다.
<하루>만 해도 남들보다 8분의 1을 더 사는 격이 됩니다.
<30년>이면 3년 9개월을 더 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계산 해 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남들보다 몇 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행하는 것보다
더 오래 사는 방법이 있으니,
<하나님의 지혜>를 받고 남들보다 1000배 빨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으면, ‘알게’ 되니
아니까 남들보다 ‘빨리’하게 됩니다.
빨리할 때 ‘100배, 300배 더 오래 사는 격’이 됩니다.

어떤 일을 맡겼을 때 10일 만에 해야 되는 일이라고 합시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자는 아니까 5일 안에 합니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배 이상’ 빨리했으니,
남들보다 ‘배 이상 더 사는 자’가 됩니다.

오래 살아도 모르면 못 합니다.
고로 <하나님의 지혜>를 받고서, 알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의 삶>이며,
<최고로 오래 사는 방법, 최고로 많은 일을 하는 방법>입니다.

솔로몬도 기도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았습니다.

모두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혜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닫고
깊이 기도하여 <지혜>로 행하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5월 14일 주일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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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story [24. 5분, 그 찰나]

간증

 

2013년 6월 21일, 대학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10시까지 학교로 가야 했다.

 

8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면 시간이 딱 맞는데, 이상하게 이날은 준비를 일찍 마쳤다. 항상 5분씩 늦는 버릇이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늘 참아 주시던 엄마도 이날은 빨리 나가라며 계속 재촉하셨다. 집에서 출발한 시간이 8시 30분쯤이었다.

20m가량 걸어서 신호등을 건너고, 2분 정도 걸어가고 난 뒤에 ‘쿵’ 소리를 들었다.뒤돌아보니, 24톤 덤프트럭이 우리 집 앞쪽 건물을 들이받아 건물 1층 상가 4개가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집이 바로 언덕 아래 지점에 있었는데, 언덕 꼭대기 공사현장에서 짐을 싣고 내려오던 덤프트럭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건물로 돌진한 것이다. 너무 깜짝 놀랐지만, 기말고사를 치러야 했기에 발걸음을 돌려 서둘러 학교로 갔다.

시험을 마친 뒤에 엄마와 전화통화를 했고, 사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엄마는 “조금만 늦었어도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하셨다. 주님께 감사드리긴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어리둥절하기만 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복구가 되어 사고가 난 것조차 실감 나지 않았다.

호기심으로 사고 영상을 찾아봤다. 뉴스 속의 영상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덤프트럭이 가속이 붙어 빠른 속도로 내려와서는 그대로 건물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건물 모습은 마치 폭격을 맞은 것과 같았다. 영상을 보니, 내가 정말 죽을 고비에서 간발의 차이로 살아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주님께서 생명을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겪으니 더욱 놀라웠다. 말씀으로 우리 영혼을 구원해 주셨지만, 육신의 생명도 항상 지켜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인생들의 크고 작은 상황 가운데 항상 함께하시며 보호해 주심을 깨닫고 감사드린다.

간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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